이번 주 화요일 오전, 피라시카바 시청은 시빅 센터(Centro Cívico) 건물에서 브라질–대한민국 상공회의소(ACIBC) 가 조직한 한국 산업계 대표단을 공식적으로 맞이했습니다. 이번 만남에는 피라시카바 자동차 단지를 구성하는 주요 기업의 리더들, 현대자동차 협력사 전 기업의 대표들, 그리고 현대자동차 구매본부장이 참석하여 양측 간 전략적 대화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습니다.

헬리뇨 자나타(Helinho Zanatta) 시장은 공식 환영 인사를 주재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가장 어려운 시기에 보여준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에 대한 헌신을 공개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피라시카바 자동차 단지에 속한 어떤 기업도 근로자를 해고하지 않았으며, 이는 지역 가정의 안정과 생계를 지키는 데 핵심적 역할을 했습니다. 시장은 “이러한 책임 있는 행동은 훌륭한 경영뿐만 아니라 사람과 공동체를 존중하는 깊은 인류애의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회기금(Fundo Social) 회장이자 피라시카바 시 퍼스트 레이디인 발키리아 카롤로비(Valkíria Callovi)는 한국 기업들이 시에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러한 활동이 시민들의 삶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일부 분야의 높은 사회적 수요를 고려할 때,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사회적 기여가 지속되기를 요청했습니다.
경제 개발 측면에서 헬리뇨 자나타 시장은 피라시카바 생산 생태계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두 가지 구조적 진전을 발표했습니다.
첫째, 14년 넘게 이어져 온 산업단지 토지 규제 정비 절차가 최종 단계에 돌입했음을 발표했습니다.
둘째, 60만 m²의 부지가 피라시카바 미래 기술단지(Parque Tecnológico)의 설립을 위해 지정되었으며, 초기 구조화는 2026년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혁신, 연구,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행사 중 ACIBC는 헬리뇨 자나타 시장에게 공식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의 공적 리더십, 협력적 자세, 그리고 브라질–한국 산업 파트너십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습니다. ACIBC 회장 로베르토 조(Roberto Cho)는 한국 기업들과 피라시카바 시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향상에 필수적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피라시카바가 브라질 내 한국 기업 존재감이 가장 강한 도시 중 하나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으며, 인력 양성, 사회적 투자 확대, 정부와 산업 부문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상호 협력 의지를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새로운 협력 의제를 여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미래, 기술·산업 발전, 그리고 브라질·한국 공동체 간 통합을 향한 방향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