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대한민국 상공·산업협회(ACIBC)는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초청 행사에 참여했으며, 이 행사는 ‘브라질 반(反)페미사이드 국가 협약(Pacto Nacional Brasil contra o Feminicídio)’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시민사회와 공화국의 삼권이 여성의 생명, 존중, 존엄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약속 아래 결집한 것이다.

협회를 대표해 라파엘 산타나 부회장이 이 중요한 제도적 순간에 참석했으며, 인권 존중, 사회적 책임, 그리고 보다 정의롭고 안전하며 평등한 사회를 구축하겠다는 ACIBC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행사 참여와 더불어, ACIBC는 여성 대상 폭력 근절을 위한 국가적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협회는 브라질 경제사회발전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산업 현장에서 여성의 보호와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과 행동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예방, 인식 제고, 보호, 존중을 핵심으로 한다.

성별 기반 폭력은 여전히 브라질 사회에서 심각한 현실로 남아 있으며, 사회 전체의 적극적인 입장 표명과 행동을 요구한다. 본 협약은 페미사이드와 모든 형태의 여성 대상 폭력에 대한 대응이 공공기관을 넘어 기업, 대표 단체, 시민들 — 특히 남성들 — 이 동반자로 참여해야 함을 강조한다.
이 국가적 연대에 동참함으로써 ACIBC는 존중, 평등, 인간의 존엄, 생명과 같은 근본적 가치에 대한 약속을 다시 한 번 확인한다. 또한 경제적·제도적 발전은 평화의 문화, 책임, 그리고 여성 보호의 증진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을 분명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