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브라질상공회의소(ACIBC)는 6월 22일 상파울루 주의회(ALESP)에서 개최된 상파울루·대한민국 의원연맹 주최 표창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부 관계자, 한인 사회 대표, 기관 관계자, 가족 및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오랜 기간 상파울루주에서 한국 문화를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며 확산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표창식은 상파울루·대한민국 의원연맹과 ACIBC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예술, 문화,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브라질과 대한민국을 더욱 가깝게 연결하고 양국 간 우호, 협력 및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해 온 분들의 헌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습니다.
행사 개회식에서 ACIBC 회장인 로베르토 조(Roberto Cho) 회장은 참석자들에게 협회의 설립 배경과 비전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ACIBC가 2023년 상파울루 주의회 의원들과 한인 사회 지도자들의 공동 발의로 설립되었으며, 브라질과 대한민국 간 정치, 경제, 산업, 사회 및 문화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를 통해 로베르토 조 회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표창 수여식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표창이 수십 년 동안 한국 문화를 브라질 사회에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바쳐온 분들에게 브라질 사회와 한인 사회가 함께 전하는 감사의 뜻을 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수여되는 표창은 단순한 형식적인 상이 아닙니다. 이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우리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브라질과 대한민국 두 나라 국민을 더욱 가깝게 이어준 분들의 노력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라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또한 로베르토 조 회장은 문화와 예술이 국민과 국민을 연결하는 가장 중요한 통합의 매개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음악, 무용, 미술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어 브라질과 대한민국 간의 우호와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문화의 보존, 문화교류 확대, 그리고 상파울루주 한인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사들에게 축하 표창(Voto de Congratulações) 이 수여되었습니다. 이번 표창은 수상자 한 사람 한 사람이 문화, 정체성, 그리고 브라질과 대한민국 간 교류 증진을 위해 쌓아온 소중한 업적과 헌신을 공식적으로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ACIBC는 이번 영예로운 표창을 받으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브라질과 대한민국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양국 간 우호와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다져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